사진 예술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 기획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미래에셋대우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2월 말까지 영업점에서 '권종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대우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사진 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권종수 작가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꽃을 3D 입체 사진으로 표현해 모든 것이 인공적으로 변하는 현대시대 아름다움의 정의에 대한 새로운 물음을 던지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인지 가상인지 분간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권작가는 더 이상 진짜와 가짜의 구분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찬우 WM강남파이낸스센터장은 "창의성과 예술성이 높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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