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시너지 기대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한화건설이 한화에스테이트를 인수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그룹 계열사로 건물·시설관리, 임대운영 등을 하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다.

이를 계기로 한화건설은 부동산 종합서비스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9일 한화에스테이트 지분 100%를 218억1100만원에 한화 63시티로부터 취득,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번 인수로 주택사업과 관련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 관계자는 "이번 한화에스테이트 인수를 계기로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민간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 예정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오는 2019년2월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2월 한화건설이 공급한 수원권선 꿈에그린도 입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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