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강화 이유로 생체인증 시스템 도입"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자실에 설치, 운영 중인 지문인식 방식의 출입 확인 시스템.(사진=정순애 기자)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기자실은 지문인식 방식의 출입 확인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로 무선인식(RFID) 방식 카드로 전자 개폐기를 이용하거나 비밀 번호를 누른 뒤 출입하고 있는 다른 기자실들과 달리 전경련 기자실은 보안강화 등을 위해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한 관계자는 "전경련 기자실의 지문 인식 방식 출입관리 시스템은 보안강화 및 업무효율을 위해 도입됐다. 기자실의 지문 인식 방식 출입 관리 시스템 도입의 정확한 시점은 모르지만 전사적으로는 지난 2005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체인증 시스템은 주로 홍채·지문·손바닥·얼굴 등 인식을 바탕으로 보안 강화, 관리비용 절감, 업무효율 향상 등을 위해 도입했으며 최근 이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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