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코스닥 생물학적 제제 제조사 애니젠(196300)은 엑세나타이드 유사체 및 그의 용도 관련 일본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 엑세나타이드보다 혈당강화 및 약물효능 시간이 개선된 신규 엑세나타이드 유사체 개발에 관한 특허"라며 "펩타이드 분해효소(DPP-4, NEP)에 대해 높은 체내 안정성을 가지며 췌장 베타세포의 생리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전임상 수행완료 후 임상시험을 진행하거나 국내외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