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신한은행이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은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어제(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체험활동 제공기관과 학교를 연결해줬으며 유·초·중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진행 돼 눈길을 끌었다.

신한은행은‘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은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현장에 배치해 통장발급, 환전, 카드 발급 등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만들기,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 보드게임 ‘퍼펙트 뱅커’ 및 쏠(SOL)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과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