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개별고지...피해 대상지역 거주자 중심 보상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KT는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 입은 고객들에게 1개월 요금을 감면할 전망이다.

KT는 지난 25일 오후 화재로 피해를 본 KT의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요금을 감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KT 등에 따르면 직전 3개월 평균 사용 요금이 감면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개별 고지할 방침이며 무선고객의 경우 피해 대상지역 거주자 중심으로 보상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날 오전11시 현재 무선회선 84%, 인터넷 98%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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