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역량있는 임원 승진 및 여성 인재 발탁"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5세대(5G)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 승진, 신규 보임이나 여성 인재 발탁에 주력한 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에서 홈미디어 분야에서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선임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으로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 사업 발굴을 적극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발탁했다.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및 기술 분야 역량 집중, 각 사업 책임과 기능 완결성 높여 사업분야별 책임경영 강화, 시장 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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