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플러스카드 제휴 금융서비스 확대·KTX 승차권 구매결제서비스 확대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NH농협은행과 한국철도공사는 공공분야 지급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금융사업 공동추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NH농협은행 금융상품(바우처카드, 전자학생증, NH앱캐시 등)에 레일플러스(코레일 선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및 카드 제작비 지원 △KTX승차권 구매결제서비스 확대 등 협력 사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지자체 협약을 통해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 대상 바우처카드 발급과 소상공인의 카드가맹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제로페이 개발 등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해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활용해 공공분야의 금융서비스가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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