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맞춤식 교육 통해 기술 안전사고 예방 능력 향상,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

롯데건설 파트너사 현장 소장들이 지난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
롯데건설 파트너사 현장 소장들이 지난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롯데건설이 파트너사 소장의 안전 능력 배양 및 마인드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파트너사 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55명의 파트너사 현장 소장의 안전리더십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터널, 철골, 교량, 지붕 공사 등 고위험 공종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 소장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고위험 관리 우수사례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에 파트너사 소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 소장의 안전 능력 배양 및 안전리더십 향상이 기대된다. 지속적인 맞춤식 교육을 통해 기술 안전사고의 예방 능력 향상,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2015년부터 교육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하고 있다. 내ㆍ외부 강사는 현장 안전관리 Skill, 기술 안전 실행관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이해, 파트너사 소장 역할 및 안전마인드 개선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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