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고객 소통·고객 보호 활동에 대한 객관적 인정 의의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고객 중심 경영을 하며 소비자 주권 강화에 노력해왔던 신한카드가 ‘제23회 소비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어제(3일) 이화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제 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 도모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하는 신한카드의 고객 중심 경영 이념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신한카드는 다양한 카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신한Poll’, 탁월한 소비자 제안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제도인 ‘Yes-Reward’ 프로그램, 임원이 직접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숨비소리’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CCM’을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연속으로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신한카드는 고객, 가맹점 모두와 함께 상생하며 소비자 주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고객과 가맹점을 이어주는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한카드 마이샵’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퍼를 제공한다.

가맹점을 지원해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마케팅 정보의 공유를 통해 고객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 ‘고객의 만족’을 위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 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 경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고객 중심 경영과 상생,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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