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반 수강생들 대상 문구류 등 교육과정 맞춤 후원품 전달
사회 소외계층 관심 높이는 계기 돼 … 사회공헌활동 지속 확대할 계획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후원품 전달식을 시행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반 수강생 약 1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인문해반은 사회적․경제적 사정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60대~80대)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언어, 수리능력 함양 및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성인문해반 수강생들은 문구류(공책, 연필) 등 교육과정에 맟춤 물품을 받음으로써 매우 만족했으며, 물품 후원 외에 평생학습관 직원분들 대상으로 차량무상점검 등도 같이 진행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에듀케어팀 손윤경 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케이손해보험은 교직원 푸드트럭 이벤트, 교육기부 진로체험, 헌혈, 모자 뜨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2019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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