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순위 여행’ 전시회 개최...0순위 미뤘던 20대 자신에 대한 해답 여행 참자가 등 전시·토크콘서트 진행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29개국 여행시 제작한 영화, 웹툰 등이 전시된다.
SK텔레콤은 '0순위 여행'에 참가한 20대 대학생 100명이 오는 12일까지 6대륙 29개국을 두 달간 여행하며 제작한 창작물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0순위여행’ 전시회는 여행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영화학과 학생 4명의 터키 여행 이야기가 담긴 독립 영화, 스마트폰 없이 핀란드에 여행을 다녀온 참가자가 만든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코치들도 이번 전시회에 동참한다.
김충재 코치는 참가자와 함께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오영주 코치의 청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도 전시될 예정이다.
여행 참가자, 일반인 등 20대 200여 명이 전시회장에 모여 창작물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고 김충재, 오영주, 차인철, 오드리 등도 참여해 20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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