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시간 1만 1000시간 달성에 따른 매칭 기부
심장병 환아 돕기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3억 2500만원 후원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SGI서울보증은 11일 2018년 임직원 봉사활동 1만 1000시간 달성을 기념하여 한국 심장재단에 심장병 아동 수술을 위한 후원금 1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매년 봉사활동 목표시간을 정해 이를 달성할 경우 1시간당 1만원의 매칭기부금을 조성하고, 임직원의 따듯한 마음(심장)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천적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의 수술비로 사용해 왔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적에 매칭하여 기부하는 이번 ‘심장병 환아 돕기’ 후원은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후원금이 총 3억 2500만원에 이른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주변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지원, 저소득·다문화 아동 장학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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