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판교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판교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감도.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총 92만 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미니 판교’로 불리며, 12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이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며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하며 12월 14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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