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중 유일 금융소비자 부문 우수상
민원 및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은 TM 영업기반 속 이뤄 성과라 주목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라이나생명보험이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생명보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일 금감원은 지난 1년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불법금융행위 근절 ▲서민·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회사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가장 우수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라 생명보험부문에서 유일하게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우수상을 수상 했다.

라이나생명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서 10개 부문 모두 양호 이상의 등급을 받은 유일한 생명보험사다. 민원처리기간과 소송건수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특히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가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TM(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소비자보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주목 받고 있다.

소비자 보호는 판매채널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회사의 경영방침과 고객보호 노력의 정도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제로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보유계약 10만 건당 10.52건으로 업계 최저를 자랑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으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힘써온 결과”라고 비결을 밝히며 “보험시장에서 TM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수고를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