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안으로 각광...본인가 내년초 나올 것으로 예상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실물 자산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시장이 각광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지주가 최근 공모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국토교통부에 리츠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절차에 따라 내년초 예비인가가 나올 경우 약 3개월뒤 본인가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자본금 100억원인 AMC는 롯데지주가 100%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아울렛, 할인마트 등 롯데 계열사가 리츠의 기초 자산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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