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무 적합 보험증권 서류 편철 및 우편업무 직무 신설해 도움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 … 개인생활 불편 없이 유연 업무 수행 지원

롯데손해보험 조병철 HR팀장(사진 왼쪽)이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김영배 원장(사진 오른쪽)과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조병철 HR팀장(사진 왼쪽)이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김영배 원장(사진 오른쪽)과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2018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단순한 장애인 우대 가산점 및 특별공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 채용을 위해 장애인이 근무하기에 적합한 보험증권서류 편철 및 우편업무 직무를 신설하여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연계 등을 통한 적극적인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추가적인 채용 계획에 대해 활발히 논의 중에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채용 이후에도 장애인 직원이 원만한 적응 및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 및 적합한 업무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및 연차활성화 제도를 통해 개인생활에도 불편함 없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손보 김민호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손보 직원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며,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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