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환아 지원 위해 5000만원 전달 … 위기가정 통합 지원 사업 연계
희귀 난치병 환아 의료지원 … 내년 창립 50주년 맞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확대할 것

27일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에서 SGI서울보증 경영지원총괄 이득영 전무이사(오른쪽)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병원장(왼쪽)에 저소득 환아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7일 서초구 내곡동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에서 SGI서울보증 경영지원총괄 이득영 전무이사(오른쪽)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병원장(왼쪽)에 저소득 환아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저소득 환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매년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에 연간 1억원 이상 기부해 왔는데, 이번 후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위기가정 통합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의료지원을 시립 공공병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SGI서울보증 이득영 전무는 “공공병원에 대한 의료비 후원을 통해, 보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SGI서울보증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난 50년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지원, 저소득·다문화 아동 장학기금 조성, 장애청소년 장학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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