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코스닥 상장사 KCC건설(021320)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04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0.91% 수준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청구 금액은 피고들을 연대로 청구된 총 금액이고 당사 해당 공구(4-3공구)에 대한 청구금액은 40억원 규모"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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