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TDF, EMP 등 상품이 꾸준히 관심을 받으면서 미래에셋대우는 이를 새로운 트렌드로 보고 고객에게 자산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총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우선 ‘하와이 이벤트’는 대상 상품 합산 순매수금액 1억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4박6일 기준 하와이 왕복 항공권과 최고급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 ‘TDF 동행 이벤트’는 선정된 4개 운용사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 합산 순매수금액 규모에 따라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TDF는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초기에는 위험자산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투자자의 은퇴 예상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보수적으로 리밸런싱 한다.

금융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1990년대 TDF가 처음 출시된 후, 지속적으로 확대 돼 현재 시장규모가 2000조원에 달하며 근로자의 약 70%가 은퇴 대비책으로 활용 중이다.

상장지수펀드 자문 포트폴리오(ETF Managed Portfolio) 투자자산의 50% 이상을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또 ETF를 활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HTS,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펀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 발생 시 투자자에게 귀속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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