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는 베트남 람동성 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글로벌 사회공헌 활발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CJ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실천했다.

CJ그룹은 지난 7일 오전 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베트남 람동성(省)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초·중·고·대학생 115명에게 약 4억7000만동(한화 약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CJ그룹은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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