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가 함께하는 복합공간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NH농협은행이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뱅킹 위드 디저트’ 특화점포 1호점을 개점해 단순 금융서비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어제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은 화학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로 제빵하는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인 ‘뺑드깜빠뉴’와 결합해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이라며, “금융과 베이커리 이종업종간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접점 기회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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