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 ...2018년 서울지역 전용면적 33㎡이하 원룸 보증금 및 전용면적 60㎡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서울에서 원룸 월세 및 투·쓰리룸 월세 최고가 지역은 각각 서초구와 강남구로 파악됐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8일 지난 2018년 한해 서울지역 전용면적 33㎡이하 원룸 보증금 및 전용면적 60㎡ 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서울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초구 68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3% 올랐으며 이어 강남구 59만원, 종로구 55만원, 마포구·서대문구 54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4개구만 서울지역 평균 월세인 54만원보다 높았으며 나머지 21개구는 서울지역 평균 월세보다 낮았다.  

이와함께 지난해 12월말 현재 투·쓰리룸 월세가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 100만원, 서초구 94만원, 중구 85만원, 송파구·용산구 83만원, 마포구·종로구 78만원, 동대문구 73만원, 광진구 71만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지역 투·쓰리룸 월세 평균치는 70만원이었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33㎡이하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대학가는 서울교대 56만원, 홍익대 54만원, 건국대·경희대·한양대·연세대 48만원 등의 순이었으며 서울 대학가 평균 월세가격은 54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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