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공정창업연구소 대표(왼쪽)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가운데), 박철 DB손해보험 본부장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심폐업보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철민 공정창업연구소 대표(왼쪽)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가운데), 박철 DB손해보험 본부장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심폐업보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공정창업연구소의 외식체험창업 중개 플랫폼, 더매칭 플레이스가 지난 8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DB손해보험과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 안심폐업보험’(이하 안심폐업보험) 출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철민 공정창업연구소 대표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DB손해보험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안심폐업보험에 동참하는 얌샘김밥, 토스트럭, 미카도스시, 셀렉토커피, 바른치킨, 구이가, 작심독서실, 더진국, 호치킨, 베러댄와플, 바비박스&개념떡볶이, 페이버리트커피, 지호한방삼계탕, 토마틸로·창화당, 포트커피, 뽕뜨락피자, 피자마루, 리김밥, 달봉이치킨 등 20여곳의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더매칭 플레이스는 신규 가맹사업자에게는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가맹사업본부에게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및 신뢰구축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자 DB손해보험과 안심폐업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안심폐업보험은 해당 상품에 가입된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한 가맹점주가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로 인해 폐업을 하게 되는 경우 폐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약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더매칭 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안심폐업보험은 런칭 초기 브랜드는 물론 다수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브랜드들 모두에게 유익한 상품”이라며 “가맹본사와 점주간의 상생에 대한 의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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