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전 영업점에서 접수 가능…‘썸패스’ 통해 ‘제로페이’ 이용 시 LG 트롬 스타일러 등 선물해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BNK부산은행이 부산 소재 전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의 가맹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제로페이’는 QR코드를 인식해 판매자에게 결제금액을 이체하는 계좌기반 결제시스템으로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0%이다. 올해부터 ‘제로페이’ 이용고객은 가맹점 이용금액에 한해 40%의 소득공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늘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부산은행은 ‘썸뱅크’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를 통해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1명),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3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500명)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게다가 전월 결제금액의 5%(최대 1만원)를 고객의 ‘썸패스’ 연결계좌로 입금하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BNK부산은행 한정욱 D-IT(Digital, IT 통합)그룹장은 “제로페이는 결제수수료 절감, 소득공제 우대 등 소상공인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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