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프로야구단 출범...“키움과 히어로즈 서로 닮아”
키움증권, 프로야구단 출범...“키움과 히어로즈 서로 닮아”
  • 이도희 기자
  • 승인 2019.01.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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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과 히어로즈 콤비를 이뤄 프로 야구 발전에 기여하길”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 출범식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원태, 서건창,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선수.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 출범식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원태, 서건창,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선수.(사진=뉴시스)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에서 “키움과 히어로즈는 유사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 대표는 "키움은 다우기술이라는 벤처회사의 자회사로 IT와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 금융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본시장의 '리테일 점유율 27%, 14년째 1위 유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뿐만 아니라 자산운용, 2개의 저축은행, 캐피털, 프라이빗에쿼티(PE), 창투사 등 각 금융권에서 거대한 금융지주와 맞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히어로즈 역시 거대한 모그룹을 가지고 있는 구단과는 달리 네이밍 스폰서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다"며 "특유의 승부욕과 결집력을 통해 멋진 승부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등 프로야구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야구 용어에 키스톤 콤비네이션이라는 용어가 있다"며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는 유격수와 2루수가 손발을 맞춰 벌이는 수비동작을 의미하는데, 키움과 히어로즈가 콤비를 이뤄 더 좋은 경기, 프로야구 발전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6일 서울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 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를 행사할 수 있다. 메인 스폰서십 비용은 연간 약 100억 원으로 5년 동안 5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희 기자  dohe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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