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파악후 장애는 고쳐...내부회의 중 조만간 보상 계획 발표 예정"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는 IPTV인 Btv의 접속 장애로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15일 오후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는 Btv의 접속 오류로 다시보기 등을 시청할 수 없었다.

접속 장애를 겪은 누리꾼들은 "인증장애로 센터는 전화도 안받는다", "Btv vod도 안되고 인증 안되서 못보고 있다"는 등의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원인파악후 정상화 및 보상 계획 등 대응방안에 대한 내부 회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SK브로드밴드 한 관계자는 "셋톱 박스 접속 시스템 오류였다. 장애는 고쳤고 16일 새벽 12시 30분께 정상화됐다. 추가점검하고 있다. 약관에 의한 보상계획 등에 대해 새벽부터 현재까지 내부 회의중이다. 조만간 보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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