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체리쉬가 올해 첫 신제품 에코레브릭 침대 프레임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신소재인 에코레브릭은 천연가죽의 질감을 표현한 초극세사 섬유로, 동물의 희생이나 환경 오염을 유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천연가죽과 같은 투과성으로 땀이 베이지 않고 먼지나 오염에 강해 위생적이다.

에코레브릭 침대 프레임은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델타, 모디, 윌로우, 데비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타는 6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기능과 사이드협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이드협에는 휴대폰, 안경 등의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색상은 다크그레이다.

딥네이비 컬러의 모디는 침실을 넓어보이게 해주는 슬림 헤드 디자인에 핸드메이드 리본 포인트가 특징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윌로우는 인체에 최적화된 높이와 두께의 쿠션 헤드로 호텔 침대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색상은 스카이블루를 적용했으며, 색이 다른 양면형 쿠션 헤드로 하나의 침대로 2가지 연출을 할 수 있다.

데비는 날개형태 사이드의 몰입형 헤드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면에 곡면이 들어가 있는 디자인으로 시각적, 신체적인 안정감을 주고 우아한 공간을 완성한다. 색상은 인디핑크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체리쉬 모션베드와 호환이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프레임 디자인과 함께 모션베드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체리쉬 관계자는 “2019년을 맞아 올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친환경’에 맞춰 에코레브릭 소재의 침대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 한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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