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24개 증권사 평판 분석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2019년 1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키움증권 2위 한국투자증권 3위 KB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2018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1월 22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2697만631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2018년 12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2921만2588개와 비교해보면 7.66% 줄어들었다.​

2019년 1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SK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종금, KTB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신영증권, 케이프투자증권, 삼성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키움증권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증권사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보니 지난 2018년 12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해보면 7.6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28% 상승, 브랜드이슈 9.60% 하락, 브랜드소통 10.93% 하락, 브랜드확산 14.42% 하락, 브랜드공헌 7.10%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9년 1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키움증권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새롭다, 상승하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문, 키움히어로즈, 비대면계좌'가 높게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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