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4억원, 김해·양산지역 5000만원 등 총 9000세대에 ‘명절 상차림 지원품’ 전달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소외계층에게 ‘명절 상차림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품은 부산지역 외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50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수음식과 생필품 등이 담긴 부산은행의 ‘명절 상차림 지원품’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8000세대와 김해·양산지역 1000세대에 전달된다.

지원품 전달에 앞서 지난 29일 부산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상차림 지원품’ 전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본점 및 영업점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점심시간 동안 근무지 인근 지역 600가구를 방문해 직접 지원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전하는 명절 상차림 지원품이 지역의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지역민들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상품권, 상차림 지원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부산은행 등 BNK금융그룹이 기부한 누적지원 규모는 120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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