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주)LG생활건강은 오는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http://lsumer.lgcare.com)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3월 중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출시해 SNS에서 ‘청소 인생템’으로 소문난 홈스타 맥스(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 의견으로 탄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생활용품 주부모니터는 실 구매자인 주부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