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이후 첫 거래일부터 남북경협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제철(00402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78%)오른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우(000725)는 전 거래일보다 1만9000원(8.39%)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0.84%)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현대건설(2.48%), 현대로템(4.05%), 동양철관(3.8%), 부산산업(0.26%), 대아티아이(4.84%), 현대상선(3.42%), 좋은사람들(2.1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삼회담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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