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중심 인사…팀장 40% 교체
신규 팀장 8명 중 3명 여성 발탁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전체 부서장의 70% 이상, 전체 팀장의 4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오는 15일자로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무에 능한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각 부서장·팀장으로 승진시켜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규 임용 팀장 8명 중 여성 팀장이 3명으로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난 여성인재를 대거 발탁해 자금관리팀장, 정보보호팀장 등 주요보직에 기용했다.

증권금융 측은 "인재활용의 다양성 및 여성 관리자 확대의 기반을 넓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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