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더하기통장’의 모바일 신규가입 서비스 시행, 신규가입우대금리 제공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한국씨티은행이 기존 영업점에서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던 ‘씨티더하기통장’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해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으로 ‘씨티더하기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작년 11월 출시된 ‘씨티더하기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0.1%(연,세전)부터 최고 1.5%(연,세전)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27일 현재 1.5%[연,세전])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한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앱 신규 채널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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