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개최될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 in 그랑서울’ 행사 포스터.
오는 16일 개최될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 in 그랑서울’ 행사 포스터.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GS건설, 화이트데이 맞아 그랑서울에서 싱글 직장인 남녀 단체 미팅

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각 소재 그랑서울 몰에서 올해도 싱글 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7~8곳 등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돼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세부터 37세까지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 접수 받는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12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넘었으며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 매진되거나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전경.
인천 서창 꿈에그린 전경.

한화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 서창 꿈에그린' 본격 입주

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 2지구 13블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1212가구 규모로 건설됐다.

계약고객의 입주지정 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며 장기적인 임대운영을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이 연 3%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조정되기 때문에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료는 최저 20만원대로 저렴하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 제도도 적용된다.

한화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해 기존 임대아파트의 이미지를 넘어선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단지로 설계돼 중앙광장인 대규모 ‘커뮤니티 파크’와 단지 내 캠핑장인 ‘힐링 포레스트’, 생활농원 ‘킨포크 가든’등이 조성돼 있다.

다양한 수변공간과 벚꽃산책로, 선텐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져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아파트 외관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위빙컬러시스템(Weaving Color System)이 적용됐으며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지상 2층에 위치한 휘트니스센터는 자연 채광을 극대화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인천 남동구청과 협의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를 추진 중이며 단지 인근 서창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브랜드 아파트답게 각종 스마트 시스템들도 갖춰질 예정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조명, 가스, 난방 등 원격제어, 무인택배 시스템, 차번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입지 환경이 우수하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아산(장아산 근린공원)이 있고 운연천, 장수천, 청룡저수지 등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배산임수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황율남 한화건설 주택사업 2팀 팀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저렴한 임대료,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주택 품질, 주거 안정성까지 갖춰 100% 계약이 완료된 만큼 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2,400가구의 입주를 완료하고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었다. 이번에 입주가 진행되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가구를 포함하면 한화건설이 건설한 민간임대주택은 총 3,612가구에 달한다”이라고 말했다.

김형사장 및 임원진이 지난 1월 2일 신년인사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형사장 및 임원진이 지난 1월 2일 신년인사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 및 임원진 회사주식 매입

대우건설은 지난달 27일 공시를 통해 김형 사장 및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한 임원진 33명이 회사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사주식 총 매입 규모는 약 20만 주에 달하며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각 임원들의 자율의사에 따라 이뤄졌다.

아는 중장기 전략 실행에 따른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으로 회사의 미래가치 제고에 대해 임원진의 무한 책임 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란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6월 김형 사장 취임후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기관은 물론 시장의 일반 참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시점에서 회사의 미래 가치 상승과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과 기관에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비전 ‘Build Together’와 4대 핵심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7조,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의 글로벌 Top 20 진입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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