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부터 8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ELS(ELB), DLS 11종목을 총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4D일 밝혔다.

DLS 3605호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WTI),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충족 시 연 9%(세전) 지급한다.

상품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 수익을 제공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했거나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0% 미만일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ELS 17683호는 HSCEI 지수, 니케이225지수(NIKKEI225),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하는 상품이다. 연 8% 수익에 3년 만기로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