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추가 캐시백 혜택에 멀티 멤버십 서비스 탑재로 편리성 강화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우리카드가 20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의정석 COOKIE CHECK’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고객층인 2535 연령대가 해외여행 및 직구, 온라인쇼핑, 커피, 영화 등의 업종에서 소비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설계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부담해야 했던 해외 이용수수료도 면제해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대학생,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빈번한 고객, 해외직구족 고객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에 더해 전 세계 10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도 탑재해 체크카드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면 ‘더라운지멤버스’ 혜택을 통해 국내외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 즐기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

쿠팡, 11번가, G마켓 2000원 캐시백, 스타벅스 2000원 캐시백,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군마트(PX·WA마트) 1000원 캐시백, 영화관 CGV 및 롯데시네마 5000원 캐시백, YBM시사(토익응시료 포함), 해커스 어학원 2000원 캐시백,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 2000원 캐시백 등 온라인 쇼핑과 생활업종 관련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간편결제 사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등 3대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고 결제하면 1000원 추가 캐시백 혜택까지 준비했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8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해당 기간 내에 2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그간 체크카드 상품은 국내나 해외 혜택 중 한 가지에 집중했던 적은 있었지만, 그 둘 모두를 한 카드에 담아낸 상품은 보기 드물었다” 면서, “쿠키 같은 달콤한 혜택들이 선별돼 탑재된 만큼 고객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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