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금호산업이 1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2.88%)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해 말 정부가 건설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뀐데다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대 등 신규 발주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SK증권 측은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정부는 정책적으로 국내 SOC에 대한 투자기조를 더 강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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