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뤄젠룽 사장 및 설계사 등 약 230명 참여 시상식 열어
“‘三十而立’ 동양생명 스스로의 힘으로 흔들림 없이 성장…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자”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 아난디 호텔에서 뤄젠룽 사장을 비롯해 회사FC,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23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향기로운 인연을 의미하는 ‘향연(香緣)’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양생명의 향기와 열정을 가지고 2018년 한 해를 위해 노력해준 보험설계사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2019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은 FC·다이렉트·GA·방카슈랑스 등 회사의 전체 영업채널을 통합해 진행됐으며,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졌다.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장금선 명인(53, 새 중앙지점)이 ‘동양대상’을 수상해 FC부문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이렉트부문에서는 김형준 팀장(36, 챌린지지점)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기념, 회사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14명의 명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뤄젠룽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처럼 동양생명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영 슬로건인 ‘자력갱생’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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