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후보였던 신한금융의 경쟁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키움증권이 21일 상승 마감했다.

신한금융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후보로 지목돼 오던 토스뱅크 컨소시엄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방향, 사업모델 등의 입장차로 인해 빠지기로 했다는 결정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키움증권은 전날대비 1200원(+1.41%) 오른 8만6300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 11번가, KEB하나은행 등이 키움증권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후보 컨소시엄 양강 구도에서 키움증권 컨소시엄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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