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참가 신청…4월22일부터 6월14일까지 대회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KB투자증권이 국내외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KB증권은 오는22일부터 6월14일까지 약 8주동안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2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 대학(원)생리그, 국가별 투자왕, ETF(상장지수펀드)리그로 나눠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리그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 별 최소 예탁자산 충족 시 자동 배정되며, 국가별 투자왕 및 ETF리그에도 자동 참여 가능하다.

통합리그 1위(1억리그 기준)에게는 7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학(원)생 리그 수상자 전원(3명)에게는 상금혜택,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별 투자왕(국가별 1명, 총 5명) 및 ETF리그 수상자(최대 10명)에게도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부터 5월24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통합리그 및 국가별 투자왕리그를 신설해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주식시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재미있고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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