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어느덧 완연해진 봄 날씨에 꽃피는 4월이 다가왔다. 따뜻해진 날씨에 외부 활동은 증가하지만, 전처럼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우중충한 하늘과 건조한 공기, 강해진 자외선은 모자와 마스크만으로 쉽사리 피할 수 없고 우리를 불안에 떨게 한다. 외부의 유해 물질들은 환절기에 약해진 피부부터 호흡기까지 영향을 미쳐 건강에 적신호를 켜게 할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 주력했던 보습 케어 뿐만 아니라 클렌징, 보습, 정화 등 토탈 케어에 힘을 쏟아야 할 시기. 예쁘고 건강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봄맞이 뷰티 케어 팁을 소개한다.

1. 지친 두피를 산뜻하고, 개운하게.
환절기 봄철에는 꼭 외출 후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을 권장한다.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이 트러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퓨어 스마트 샴푸 프레쉬’는 깨끗한 두피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레시한 샴푸로, 과도한 피지 분비로 끈적이는 두피를 딥클렌징을 통해 산뜻하게 케어 한다. 특히 최근 리뉴얼 출시한 ‘퓨어 스마트 팩’은 유해환경으로 지친 두피에 보습과 개운함을 전하는 두피 전용 팩으로 모발뿐만 아닌 두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촉촉한 보습을 선사한다. 딥 클렌징을 선사하는 두피 샴푸만 사용할 경우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보습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팩을 꼭 함께 사용하여 건강하고 촉촉한 두피를 만들어보자.

2.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봄철은 자외선으로도 자유로울 수 없는 계절이다. 화장 전 베이스단계에서도 선크림을 꼼꼼하게 챙겨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게 우리가 사용하는 선크림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며, 무기자차는 태양광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 유기자차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흡수시켜 피부가 빛에 닿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무기자차는 다소 뻑뻑한 발림성이 있을 수 있으나 피부에 자극이 적고,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흡수력도 높지만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맞는 것을 선택해서 봄철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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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백탁 현상과 매끈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연약한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는 무기자차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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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통과시키는 에어리 메쉬 포뮬라로,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해주는 편안하고 가벼운 유기자차 선크림

3. 잘 씻고 잘 마시고 잘 자기 프로젝트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낮아지고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져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유해물질이 떠다니는 날씨에는 따듯한 차나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물먹기는 의사들이 환절기를 떠나 사시사철 주장하는 건강법이다. 그냥 물을 마시기가 너무 힘들다면 티백이나 과일을 띄워 밍숭한 물에 향을 첨가해보자. 최근에는 물을 마시기 쉽도록 건조 과일 팩이나 티백 등이 시중에 잘 나와있다.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외출 후 손씻기다. 손은 우리의 신체 중 병균이 가장 많은 곳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손을 통해 코나 입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병균을 잡아 줄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습관적으로 손을 씻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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