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약물 사용, 산전후 관리 등 궁금증, 전문가가 직접 상담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현대약품(대표 김영학, 이상준)이 한국마더세이프센터(센터장 한정열)와 함께 '맘(mom)편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맘(mom)편한 캠페인’은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비 엄마뿐만 아니라 육아에 서툰 예비 아빠들에게도 임신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임산부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더세이프센터’ 온라인 게시판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임신 중 약물 사용, 산전후 관리 방법, 육아 출산 고민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전문가가 직접 답변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약품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약 복용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임산부들이 관련한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맘편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산부들의 입덧 개선, 안전한 임신 및 출산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열 한국마더세이프 센터장은 “현대약품과 함께 뜻 깊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 전반적으로 임산부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산부와 가족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16년 입덧 치료제 '디클렉틴’을 국내 출시했으며, 동시에 한국마더세이프센터와 MOU를 맺고 임산부들의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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