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뉴발란스가 ‘김연아 키즈’ 피겨스케이팅 선수 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뉴발란스는 지난 2016년부터 김연아를 공식 후원, 우먼스 라인 뮤즈로 기용한 바 있다. 또 김연아 선수의 뒤를 이어 한국 피겨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피겨 선수들도 함께 후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올 한해 임은수, 김예림, 최다빈, 박소연, 이준형 등 기존 후원 선수들과 함께 이해인 선수가 새롭게 추가, 총 6명과 1년간 후원 계약을 맺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차세대 피겨 기대주들이 오랜 훈련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이를 계기로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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