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와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및 관련 임직원들 참석
향후 한국자산신탁의 부동산개발 사업에 업무효율성 및 사업안정성 제고할 계획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양증권은 16일 한국자산신탁과 부동산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와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부동산개발 협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양증권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한국자산신탁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거나 진행하는 부동산개발 사업에 업무효율성 및 사업안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양증권 투자금융본부는 IB사업부, SF사업부, PF사업부, 부동산개발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본부 내 회계사 변호사를 포함한 3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한양증권은 최근 부동산금융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부동산 개발과 신탁시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트랙레코드와 역량을 가진 한국자산신탁과 협력하게 된 점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강소증권사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회사 CI를 교체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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