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선생님' 선보여
'The-K행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 회원 1100명(동반 포함 2200명) 초청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내달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 특별 공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선생님'을 개최한다. 

23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회원 1100명(동반 포함 2200명)을 초청한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한가영, 뮤지컬 배우 최정원, 어린이합창단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당일 오후 3시, 6시 등 2회 진행되며 공제회 회원의 경우 유료석과 무료석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인당 관람권 2매를 제공하며 유료석에 당첨된 회원의 참가비는 연말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관람권 응모는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의 회원 생활문화복지 서비스인 'The-K행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그랜드 오페라 갈라 공연, 프로야구 관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육가족에게 일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학생 합창단의 공연 및 교사와 제자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 이벤트 등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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