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로그인 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재산세 예상 금액 조회 가능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신한은행이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시점에 맞춰, 집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우리집 재산세 간편 조회’는 모바일 앱 쏠(SOL)에서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공시가격을 별도 찾아보거나 입력할 필요 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즉시 공시가격을 불러와 재산세 예상 금액이 조회된다. 특히, 신한은행 고객인 경우, 은행에 등록된 집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와 더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쏠(SOL)의 부동산 관련 페이지인 쏠랜드(SOL Land)에서는 부동산 시세, 매물, 분양/청약, 경매, 전문가 리포트 등 부동산 관련 광범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재산세 간편조회 외에도 ‘재산세 바로 납부하기’ 메뉴를 제공해, SOL에서 재산세를 간편하게 조회 후 고지서 없이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쏠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며 “또한 이에 그치지않고 신한은행은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의/식/주/취미’를 아우르는 초맞춤 생활금융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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