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육수와 레몬을 곁들여 기호에 맞게 매운 맛을 조절해 먹을 수 있는 비빔모밀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매콤새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비빔모밀’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역전우동의 ‘비빔모밀’은 메밀면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특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메뉴로, 양배추와 양파, 오이, 단무지, 메추리알, 김가루와 같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빔모밀’의 특제 양념장은 매콤 소스에 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하여 완성시킨 것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도는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간무가 들어있는 냉육수와 레몬을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매운맛의 단계를 조절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빔모밀’은 전국 역전우동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천 5백원이다. 또한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탱탱한 우동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모밀 육수의 조합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여름 별미메뉴, ‘냉우동’을 재출시한다. ‘냉우동’은 5월부터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천 원이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매콤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대표적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메밀’과 아삭한 야채, 매콤새콤한 비빔양념장이 어우러진 이번 메뉴로 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점한 ‘역전우동0410’은 옛날 기차역 앞과 길거리 포장마차, 휴게소에서 즐기던 추억의 우동 한 그릇과 식사를 간편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우동•소바•덮밥 전문점이다. 소박하지만 부담 없는 공간에서 맛보는 추억의 우동과 소바, 푸짐한 덮밥 메뉴들이 점포의 대표 메뉴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나만의 식사 공간이 필요한 싱글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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