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95억원 기록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감소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13일 엔씨소프트 공시 등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358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7% 줄어든 747억원을 나타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은 1988억원으로 파악됐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07억원, 리니지2 216억원, 아이온 123억원, 블레이드 앤 소울 233억원, 길드워2 163억원 등으로 집계됐으며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한국 2595억원, 북미·유럽 253억원, 일본 77억원, 대만 8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로열티는 574억 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 성과로 전분기 대비 8% 올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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