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LG상사는 13일 4곳의 해외법인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채무 보증을 결정한 무역법인은 LG International (Hong Kong) Ltd., LG International(Singapore) Pte. Ltd., LG International(America) Inc., LG International(Japan) Ltd. 등 총 4곳이다.

채무보증금액은 1조345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6.76% 수준이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3일까지다.

LG상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 6월까지 예상되는 4곳의 해외법인에 대한 40건의 감액 및 연장 채무보증에 대한 일괄 공시다. 이사회에서 결의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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